
평소 유튜브를 생각 없이 보고 있는 걸 좋아한다. 운전하고 있을 때는 부동산 주식 정치 경제 같은 정보 전달용 콘텐츠를 라디오처럼 틀어놓고 다닌다. 그들이 말하는 것이 전부 맞는 말은 아닐지라도 세상 돌아가는 걸 어느 정도 심도 있게 알 수 있어 좋다.

집에 가서는 씻고 밥 먹고 누워서 또 유튜브 쇼츠들을 본다. 요즘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챌린지서부터 각종 신기한 영상들이 내 눈을 사로잡는다. 중간중간 광고가 나오지만 유튜브 프리미엄이 아니기에 그러려니 한다.

반면 내가 좀 선호하지 않는 채널들이 있다. 본인의 피땀눈물 없는 성과는 없다는게 내 철칙이다. 근데 "내 말 들어 돈 버는 방법 알려줄게" 콘텐츠는 정말 싫다. 주식 코인 관련된 채널들이 특히 많은데, 식당 또는 사업 관련 채널들도 있다. 그렇게 잘하면 자기가 하면 되지, 아니면 말고식의 훈수 두는 채널들은 한마디로 꼴 보기가 싫다.
그리고 누구나 간편하게 올릴 수 있는 공간이라고는 하나 정말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영상을 올리거나, 상업적인 광고 영상은 보기가 싫을 때가 많다. 요즘 지자체에서 국민의 세금으로 유튜브 콘텐츠에 투자하는 게 당연시되고 있고 과장된 부분 또는 희화된 부분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 것 같다.

그래서 나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등의 SNS가 좀 더 검열을 강화하여 양질의 콘텐츠가 유저들에게 더 많이 노출되는 시스템을 갖춰야 오래오래 사용자들의 이탈 없이 그 형태를 유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.
1. '싫어요'가 많은 것은 노출이 안되게 한다.
2. 지나치게 '홍보 요소'가 많은 것은 노출이 안되게 한다.
3. '양질의 컨텐츠'가 많이 노출되게끔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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